타입스크립트 유니온 타입(Union Type) 유니온 타입(Union Type)이란? 유니온 타입(Union Type)이란 자바스크립트의 OR 연산자 (||)와 같이 'A 또는 B이다' 라는 의미의 타입이다. 아래의 코드에서 logText()함수의 파라미터 text에는 문자열 타입이나 숫자 타입이 모두 올 수 있다. 이처럼 | 연산자를 이용하여 여러 개의 타입을 연결하는 방식을 유니온 타입 정의 방식이라고 한다. function logText(text: string | number) { // ... } 유니온 타입의 장점 any 타입 대신 유니온 타입을 사용하면 추론하는 타입이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타입과 관련된 API를 작성할 때 자동 완성되어 오탈자로 인한 에러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...
타입스크립트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상호 간 정의한 약속 혹은 규칙을 의미한다. 타입스크립트에서의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내용에 대한 약속을 정의할 수 있다. ◦ 객체의 스펙 (속성 및 속성 타입) ◦ 함수의 파라미터 ◦ 함수의 스펙 (파라미터, 반환값 타입 등) ◦ 배열과 객체를 접근하는 방식 ◦ 클래스 let person = { name: 'zubetcha', age: 29 }; function logAge(obj: { age: number }) { console.log(obj.age); // 29 } logAge(person); // 29 위의 예시에서 logAge() 함수는 age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객체를 파라미터로 받는다. 이렇게 파라미터를 받을 때에는 단순히 파라미터의 타입뿐..
Today I Learned 오늘은 타입스크립트의 타입과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공부했다. 타입스크립트의 기본 타입 타입스크립트의 기본 타입에는 크게 12가지가 있으며, 타입을 정의할 때는 콜론(:)과 함께 타입을 선언하는 타입 표기(Type Annotation)라고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. - Boolean - Number - String - Object - Array - Tuple - Enum - Any - Void - Null - Undefined - Never String let str: string = 'hello' Number let num: number = 10 Array Array는 타입을 선언할 때 아래의 두 가지 표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. 두 방식 모두 타입은 Array이며, Array의..
Today I Learned 타입스크립트 공부를 시작했다! 사실 며칠 전부터 쫌쫌따리로 공식 문서를 보기 시작하기는 했는데 역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하기에는 강의만 한 게 없을 것 같아서 오늘 인프런에서 강의를 결제했다. 무작정 문법부터 알려주는 게 아니라 타입스크립트를 쓰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, 어떤 배경이 있는지부터 알려줘서 좋았다.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면 좋은 점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에 타입을 부여한 언어이다. 자바스크립트의 superset 이라고도 한다. 이러한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면 1) 사전에 에러를 방지하고, 2) 코드 가이드 및 자동 완성을 통해 코드의 품질을 높이고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. 1) 에러 사전 방지 아래와 같은 데이터를 받아와서 각각의 name, email, ..
Today I Learned 얼마만의 TIL인지..! 그동안 공부를 안 하거나 코딩을 안 한 건 아니지만, 블로그에 글을 쓸 만큼의 양은 아니었던지라 못 쓰고 있었는데 사전 과제를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사용하게 돼서 정말 오랜만에 TIL을 쓴다. 사전 과제에서 요구하는 건 크게 세 가지 정도로, 1) (필수) React 또는 Next.js를 사용할 것, 2) (필수) 차트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것, 3) (선택) Redux, Recoil 등 상태 라이브러리 사용이다. 스타일에 대한 건 없었지만 지금까지 항상 css-in-js로 styled-components만 사용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걸 사용해 보고 싶어서 @emotion/react 와 @emotion/styled를 설치했다. 상태 관리 툴도 항상..
끝과 시작 항해99를 수료했다! 연휴를 포함하면 101일이었다. 101일 동안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는지는 아직 체감하기 어려우나 가장 큰 수확은 역시 궁금한 게 많아졌다는 점이 아닐까.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특히 더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일 외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. 궁금증이 잘 일지도 않는다. 그런데 항해99를 하는 동안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지식이 채워져서 궁금한 것들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알고 싶은 게 많아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. 지금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조바심이 들 정도다. 항해99 초반의 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뭘 모르는지 알고,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건 나에게 있어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. 누군가 항..